민화 한지 부채 표현하기
민화란 조선시대 서민들이 즐겨 그리던 그림이다. 화려하며 색채가 곱고 양반이나 평민들이 집을 꾸미기 위해, 혹은 부귀영화의 기원을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작자 미상이 주류를 이룬다.
1. 민화의 뜻이나 쓰임새를 먼저 공부하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민화를 정한다.
2. 먹지를 이용하여 부채에 그대로 베낀다.
3. 조개부채는 번짐이 일반 부채보다 덜하여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그러나 한지처럼 좋은 종이는 아니다.
4. 다 베껴지면 부채의 그림을 보고 끊어진 선이나 정리할 부분을 연필로 그리고 먹을 이용하여 먹선을 그린다.
5. 먹선이 마르면 한국화물감을 이용하여 색칠을 한다.
6. 색칠시에는 먼저 연한 부분을 색칠하고 진한 부분을 입혀서 자국이 남지 않도록 물로 살살 비벼 펴면서 바림을 한다.
바림(그라데이션)은 진한 부분을 1/3만 칠하고 나머지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살살 펴주면 자연스럽게 생긴다.
물감이 너무 바짝 마르면 피기가 어렵다. 약간 덜 말랐을때 펴주면 된다.
완성작
완성이 되면 적절한 낙관 자리에 이름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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